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티니 차일드/사건 및 사고 (문단 편집) === 개인 계정 테스트 권한 부여 적발 사건 === 2018년 8월 31일 23시 57분 시프트업 마이너 갤러리에서 곽승희라는 고정닉으로 자기 아이템이 잘 뽑혔다고 자랑하는 무과금 기만염장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게시물 스크린샷에 신규 내러티브 던전 Hyperlethal L♥VE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인 '크림슨 로즈'를 소지한 것이 발견되었다. 문제는 해당 던전의 업데이트 일정이 9월 6일로 연기되어 있었기에 크림슨 로즈는 '''8월 31일 시점에서는 절대 얻을 수가 없는 아이템'''이었다는 것. 그래서 댓글로 의문점을 제기하자 바로 해당 게시물이 삭제되었는데, 다른 유저가 해당 게시물을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o=413314|캡처한 게 있어서 그걸로 의문점을 새로 제기했다.]] 5시간 후인 9월 1일 4시 58분, 데스티니 차일드 네이버 공식 카페에 [[https://cafe.naver.com/destinychild/1781161|공지가 올라왔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허가된 테스트 계정이 아닌 개인 계정에 테스트 권한[* 선행 등록된 아이템의 데이터를 출시 전에 점검하는 권한. 정확하게는 다음 이벤트에 쓸 목적으로 일단 클라이언트에 등록시켜 둔 아이템이나 스킬 등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 GM계정이나 테스트 전용 계정에 미출시 요소들을 임의로 등록하는 권한을 의미한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이 권한 때문에 최초로 문제가 된 것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그라나도 에스파다/사건사고#s-2.3|3차 린든 사건]]이다.]을 부여했고, 회사 내규에 어긋난다. * 해당 직원에게 확인절차를 진행중이나, 아직 테스트 권한이 부여된 경위는 알지 못한다. * 해당 직원은 데차 관련 업무에서 제외되었고, 사실 관계 확인 후 내규에 의거하여 처벌할 예정이다. 문제는 해당 글을 작성한 곽승희라는 유저가 데스티니 차일드 갤러리 시절부터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o=413657|오랜 기간 활동해 온]]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o=415065|고닉 싶붕이였다는 것.]] 안 그래도 예전부터 온라인 게임에 운영진이 일반인인 척 행세하면서 분란을 일으키다가 걸린 사건이 크고 작게 생겨나며[*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크루세이더 퀘스트/사건사고#s-7|운영진이 유저들을 기만한 사건]], [[세븐나이츠]]의 [[CM루디 최상위권 길드 개입 및 스피드핵 논란]], 페그오 한국 서버에서 일어난 [[Fate/Grand Order/해외 서비스/한국#s-8.10|피의폭주 사건]] 등.] 모바일 게임들도 더 이상 직원들의 커뮤니티 개입과 조작질에서 자유롭지 못하단 것이 만천하에 들어갔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데차 또한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이 무과금이라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면서 조작된 계정으로 기만염장글을 싸다가 걸린 거라]] 충격이 더더욱 컸다. '''게다가 해당 계정은 진성 [[일베충]]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데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o=415113|유저와 대놓고 싸운 전력]]이 남아 있기도 해서'''[* 기본적으로 갤질 컨셉이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o=415277|기만질과 힘숨찐과 분란조장]]이었다.] 어떤 식으로든 중징계를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하지만 주말이 지난 9월 3일이 거의 지나감에도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과문이나 진행 사항 안내가 전혀 올라오지 않았고, 게다가 원래 왔어야 할 이벤트 보상들[* 데빌 럼블 참여를 통한 수박 아이템 수집 이벤트 + 아시안 게임 메달 개수에 따른 보상 이벤트]도 오지 않아 불만이 점점 쌓였다. 이 와중에 웹진 게임포커스 쪽에 이 사건과 관련한 기사가 올라왔다가 얼마 있지 않아 삭제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김형태는 트위터로 일본 유저들의 팬아트를 리트윗하는 모습을 보여 불만이 더 커졌다. 일부는 이벤트 보상까지 오고 있지 않다는 점 때문에 알고 봤더니 회사 내부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이 여럿 나오는 등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할 정도의 사건이 터진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9월 3일이 넘어가기 30분 전에 사태 정리와 보상을 안내한 [[https://cafe.naver.com/destinychild/1784318|공지]]가 올라왔다.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 계정이 있는 건 사실이며, 원래는 회사에서 생성해서 지급하고 있다. * 이번 업데이트 때 일부 테스트 계정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에 해당 직원은 자의적으로 판단해 개인 계정을 테스트 계정으로 이용해[* IP 기준으로 테스트 계정 권한을 부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로 IP 기준이 아니라 ID 기준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테스트를 진행했다. * 해당 직원은 면담 이후 퇴사하기로 결정되었고, 해당 직원의 계정은 영구 정지 및 해제 예정 없음 처리를 했다. * 해당 직원은 개인 계정으로 아이템이나 차일드를 지급 받거나 한 적이 없으며, 전부 개인 과금 및 노력으로 얻은 것이다. 그러나 이 공지에는 핵심적인 내용들은 쏙 빠져 있다. 싶갤에서 무과금 염장글을 1년여에 걸쳐 올렸지만 사실은 직원이 엄청난 과금을 하고 기만염장글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 회사 레벨에서 어떠한 후속 예방 조치도 없었다는 점, 유저들과 대놓고 싸우며 싶갤 활동 기간 거의 내내 분란을 조장한 데 대해서 어떠한 후속 보상 조치도 없었다는 점, 해당 유저와 친목질을 하며 직간접적으로 이득을 봤던 것으로 추측되는 일반 유저들에 대한 제제 및 후속 예방 조치[* 일단 해당 유저와 친목질 라인에 들었던 사람들은 사건이 터진 시점에서 전원 게임을 접고 사라지긴 했다. 하지만 그것이 친목질과 부당이득에 대한 면죄부가 되지는 않는다.]가 전혀 없었다는 점,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o=418642|이 사건을 다룬 게임 웹진의 기사]]가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o=418694|삭제된 일]]에 대해선 해명이 없다는 점 등. 여러 가지로 후속 대처가 전혀 되지 않은 졸속 마무리를 보여 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많은 조롱을 받으며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